스테디 바이어

자리가 안나와서, 4일 간 매매를 못했었습니다. 이런 생각이 들죠. '아 이러면 안되는데, 빨리 매매해서 더 불려야 되는데' 그래서 섣부른 진입을 하게 됐습니다. 첫 번째 진입은 5m 하다를 강하게 믿고 들어갔습니다. 전고점에 StopLoss 걸어놓았기에 약손절했습니다. 두 번째 진입은 정말 크게 다이버전스도 거의 걸렸고, 작은 ABC 의 완성이었습니다. 따라서 충분히 숏진입을 해볼만했지만 강하게 돌파했습니다. 오늘 가장 큰 손실은 본 구간입니다. 애초에 스탑로스를 걸지 않고 진입했기 때문입니다. 이 경우를 보며 깨달았습니다. 무조건 스탑로스를 걸고 들어가고, 차트 움직임에 따라 추가매수를 할지 결정하기로 세 번째 진입은 '한 번 크게 올랐으니 이제는 한번 더 상승하면 내려갈 거야'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..

약손절. 첫번째 롱진입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. - abc 하락 완성 - 1:1 extension 부근과 C파 채널형성 하단부가 만나는 지점 - 15m, 30m, 1h 다이버전스가 거의 완성되었고 반등이 생기며 컨펌될 것이라 가정 하지만 진입한 롱타점 보다 실제로 -1% 정도 더 하락했고, 추가 롱진입을 그아래 진입점에 잡았습니다. 큰 A파의 되돌림 B파로 봤을 때, 0.5 ~ 382 사이 지점이었습니다. 하지만, 약간 모자르게 추가 매수는 실패했고, 반등해서 올라갔습니다. (이 때가 새벽 03:05 쯤) 한 번 더 내려와 주기를 바라며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에들고 아침에 일어나 조금 반등이 있길래 비슷한 위치해서 매도하여 약손절을 했습니다. 한 번에 버버벅 내려오는 하락파동을 한 번 잡아봤습니다만, 이게..